에어컨 이것만 알면 전기요금 걱정없다

2022. 7. 5.

사상 유래없는 고물가 시대에 한전에서 적자를 이유로 전기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서민들은 전기요금에 민감 할수밖에 없는데요. 여름철 에어컨을 사용 안할수도 없고 걱정입니다.

하지만 이것만 알면 하루종일 24시간 에어컨을 끄지 않고 사용해도 전기요금이 많이 안 나옵니다.

정속형 에어컨

예전 2009년 이전에 생산된 에어컨은 정속형 에어컨입니다. 실내 부하에 따라 실외기 모터의 속도가 줄어들지 않고 일정하게 도는 에어컨을 말합니다.

실외기 속도가 일정하게 도는 정속형 에어컨의 경우에는 일단 최저온도로 세게 에어컨을 가동하고 적정온도에 도달하면 에어컨을 끄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다가 더워지면 다시 에어컨을 틀고 껏다 켰다를 반복하는 방법으로 에어컨을 사용해야 합니다. 정속형 에어컨은 에너지 절약형이 아니기 때문에 하루종일 가동하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옵니다.

요즘 출시되는 에어컨은 인버터가 적용된 경우가 많이 때문에 인버터 표시를 궂이 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버터 에어컨을 확인하는 방법은 냉매 종류와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으로 가능 합니다.

에어컨은 실외기에 부착된 컴프레서가 생명입니다. 10년 무상보증 제품도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고르시기 바랍니다.

신냉매인 R410A 는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 냉매라고 합니다. 이렇게 R410A 신냉매를 사용하고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1~3등급으로 표시되어 있다면 대부분 인버터 에어컨 입니다.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1등급 제품을 구매 하시면 구매금액의 일정액을 캐시백해주는 제도도 있으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1등급 제품은 전기요금도 매우 저렴하게 나옵니다.

인버터 에어컨은 에너지 절약형으로 설계된 제품으로 에어컨을 24시간 계속 틀어놔도 온도에 따라서 실외기의 컴프레서가 풀가동하다가 쉬다가를 반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요금을 줄여줄 수가 있습니다. 에어컨이 처음 가동될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기소모가 많은데 인버터 에어컨은 껐다 켰다를 반복하기 보다는 설정온도를 1도 올리거나 내리는 방법으로 가동하는 것이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설정온도를 1℃ 조절하면 약 3%의 에너지를 절감 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냉방병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외의 온도차를 5℃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