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모임금지(4명까지만)

확진자가 하루 천명 대가 연일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19일 오늘부터 비수도권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5인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됩니다. 4명까지만 모일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다는 뜻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금지

비수도권 거리두기 4명까지만(5인 이상 금지)

수도권을 거리두기 4단계 최고 단계로 격상했더니 풍선효과로 수도권 인근 천안, 청주, 대전 등 충청권 등으로 원정 유흥을 즐기러 가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근질거리고 너무나 답답해서 술 마시고 춤추러 가나 봅니다. 

 

 

 

50대 모더나 백신 부작용 사례 필러(접종 횟수, 어느나라)

50대(55세~59세) 백신접종 예약 서두르세요. 물량이 없어요

50대(55세~59세) 백신접종 예약 서두르세요. 물량이 없어요

 

부동산에서만 풍선효과가 있나했더니 한쪽을 규제하면 그 인근 비규제 지역으로 번지는 풍선효과가 코로나 상황에서도 재현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비수도권 거리두기

 

2030 젊은층들은 코로나에 걸려도 건강하니까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4차 대유행인 하루 확진자가 1 천명 이상씩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엄중한 상황속에서는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5차 재난지원금 신청 대상 전국민

 

"제발 유흥 좀 참아달라" 코로나 '원정유흥 2030'…시민들 '분통'

 

지금 이 시국에 무슨 유흥입니까...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유흥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시민들의 비판을 피해 온라인 커뮤티티와 익명인 오픈 채팅방을 통해서 원정 유흥 멤버를 모집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러다 청주 변이 바이러스에 쑥대밭 되는 거 아니야. 시민들 분통

청주 율량동이 새벽까지 원정 유흥으로 북새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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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첫 주말…청주 유흥가 ‘자정까지’ 북적

 

술 마시고 싶어도 가급적이면 집에서 배달시켜서 가족들끼리 드리기 바랍니다.

지금 밖으로 술 마시러 다닐 때가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다 못한 정부가 비수도권도 5인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했습니다. 오늘부터는 4명까지만 모일 수가 있습니다. 

 

평택에서 15분만 가면 천안.... 천안은 비규제 지역

 

"10분만 더 가면 2단계니까"…원정 유흥 현장 가보니

이러니 천안, 대전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도 확진자가 하루 50명 이상씩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에서는 백신 접종 계획을 하고 국민들은 백신접종 예약을 하기 위해 잠도 못 자고 새벽부터 예약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한쪽에서는 술 마시러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피해서 인근 도시인 충청권, 타 지역으로 놀러 다니고 있습니다. 꼭 이래야만 하는 걸까요.  젊은이들이여 좀 자중해주세요.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닙니다. 걸리면 나만 걸리고 치료받으면 되는 게 아니고 가족들, 직장 동료, 주변 접촉자들까지 감염될 수 있고 피해를 보게 됩니다. 그 때문에 지역 상권이 무너지고 마비됩니다.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하려면 얼마나 고생인데요. 

 

 

강릉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코로나 확산세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비수도권 지자체중에서는 처음으로 강릉이 거리두기 4단계를 실시하겠다고 했습니다.

 

코로나의 급속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거리두기를 격상하고 있습니다.

7월 19일부터 1주일 동안 거리두기를 4단계로 긴급 조정했습니다.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는 만큼 강원도 지역으로의 피서객들이 모여드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 거리두기 4단계 내용을 보면,

 

1. 사적 모임은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가능
2. 유흥시설은 집합 금지 명령
3. 식당, 카페 등은 오후 8시 이후 운영 중단

거리두기 5인이상 모임금지

 

신규 확진자 1,252명 일요일 최다

 

일요일인 어제 신규 확진자가 1,252명으로 일요일 발생 수치로는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부부간에도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충북 단양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발생: 충북에서만 지난 주말 18명 확진 판정

 

- 대전 태권도 학원 집단감염: 오늘 0시 기준 대전의 확진자 83명 가운데 대전 도안동 태권도 학원을 매개로 55명 감염(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리는 방안 검토 중)

 

- 부산 65명 양성 판정(동래구 어학원 5명, 부산시립예술단 10명 확진)

 

코로나19 예방접종

아래 전화번호를 통해서 코로나 백신 사전 예약 접종을 빠르게 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 코로나 사전 예방접종 전화번호🔻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전국 5인 이상 모임 금지 사항

 

질문 1. 사적 모임 제한의 예외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이 모이는 경우, 직계가족이 모이는 경우(2단계 이하에 한해) 허용됨

 

질문 2. 직계가족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 본인을 기준으로 부모, 조부 코, 증조부모 등 직계존속,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 자녀 등이 직계존속이다. 본인의 형제, 자매는 해당되지 않는다.

 

질문 3. 직계가족은 몇 명까지 모일 수 있나요?

- 2단계 이하에서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이 없다. 거리두기 3~4단계의 경우는 직계가족 모임도 사적 모임 제한과 같이 적용된다.

 

질문 4. 백신 접종자는 사적 모임 금지 대상인가요?

- 백신 접종 완료자는 모든 모임(집회시위는 제외) 인원 산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수도권과 대전, 광주, 부산, 세종, 경남, 제주도, 강릉은 인센티브를 적용하기 않습니다.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및 사적모임 조정

 

모든 지역의 사적 모임은 5명 이상 모일 수 없습니다.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입니다.

 

1. 거리두기 1단계 지역: 전북, 경북
2. 거리두기 2단계 지역: 대전, 충북, 충남, 광주, 전주,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 전남, 대구, 부산, 울산, 경남, 강원
3. 거리두기 3단계 지역: 김해, 거제, 함안, 제주
4. 거리두기 4단계 지역: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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