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우수 언제, 인사말 우수의 뜻과 속담 이제는 봄?

우수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2023년의 우수는 언제일까요? 봄은 언제 오는걸까요? 봄이 기다려지시죠.

입춘도 지났는데 아직은 좀 춥고 꽃샘추위가 남아있는 느낌입니다.

 

 

봄이 오는 소식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대표적인 24절기는 입춘, 우수, 그리고 경칩이 있습니다.

입춘은 지나고 이제 우수의 차례입니다.

우수(雨水)

 

우수의 뜻은 빗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24절기중 하나인 우수는 입춘의 15일후로 올해는 2월 19일입니다.

얼음물이 녹는 우수가 지나면 개구리가 입을 벌린다는 경칩이 오고 이제 봄이 오는 것입니다.

24절기는 양력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24절기는 양력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수는 겨울 추위가 풀려 산과 계곡의 눈과 얼음이 녹아내려 물리 되는 절기인 것입니다.

 

추위가 점점 풀려 봄을 알리는 절기인 것이지요. 2월 19일 우수가 지나면 사실상 겨울이 끝난셈이죠.

 

2023.02.02 - [생활정보] - 변의강박 뜻 치료방법?

변의강박 뜻 치료방법?

우수인 2023년 2월 19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눈이 녹아 빗물이 된다는 우수 일기예보 기가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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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의 뜻

 

우수는 한자어 뜻 그대로 눈이 녹아서 비와 물이 된다는 뜻의 나입니다. 추웠던 겨울 날씨가 풀린다는 뜻이겠지요.

이제 입춘이 지나고 우수가 지나고 그다음 경칩만 남았네요. 경칩이 지나면 이제 완전한 봄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을 맞게 되었다는 뜻

 

• 입춘은 절기 우수는 중기이다
•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다
•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을 맞게 되었다는 뜻이다
• 우수 뒤에 얼음같이 라는 속담이 있다 이 뜻은 녹아 없어진다는 걸 말한다
• 몹시 추운 날씨도 누그러지고 봄기운이 돈다는 뜻이다
• 얼었던 강이 풀리면서 수달은 때를 놓치지 않고 물 위로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아 먹이를 마련한다
• 기러기는 봄기운을 피하여 날씨가 추운 북쪽으로 날아간다
• 봄은 어느새 말없이 다가와서 풀에 삭이 트고 나무에도 파릇한 새순이 나오기 시작한다

 

우수와 관련된 속담

 

1.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진다는 뜻의 속담입니다. 우리나라의 가사(歌辭)인 ‘수심가(愁心歌)’에는 “우수 경칩에 대동강이 풀리더니 정든 님 말씀에 요 내 속 풀리누나.” 하는 대목이 있는데요.

이렇듯 봄날의 따뜻한 기운을 마음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에서 속담이 유래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우수 뒤의 얼음같이

 

우수가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진다고 하여 얼음이 슬슬 녹아서 없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속담입니다.

마음속에 누군가를 원망하고 속을 끓이고 있는 일이 있다면 우수 뒤에 얼음이 녹아 내리듯 여러분의 마음도 녹아 내리길 바랍니다.

 

2023년 올해의 우수(雨水)는 양력 2월 19일에 해당되는데요. 이 무렵이 되면 봄기운이 감돌며, 초목이 싹트는 시기이기에 날씨가 따뜻해지는 것과 관련된 속담이 나온 것 같습니다.

 

우수 인사말

우리나라는 24절기가 있는데요 날씨와 계절이 변하는 모습과 거의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이때에 지인들에게 인사말과 덕담을 나누면 좋습니다.

 

우수에 나눌수 있는 인사말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벌써 두번째 봄의 절기인 우수입니다.
많이 추웠던 겨울탓에
봄의 절기가 유난히 반갑습니다.
따뜻한 봄햇살이 기다려지는 늦은 2월
봄은 어디쯤 왔을까요?
봄날처럼 따스한 하루보내시기 바랍니다